최종 확인 2026년 9월 7일 · 출처 금융위원회·정책브리핑·서민금융진흥원
2026년 9월 7일 현재 — 2차 가입기간은 금융위원회 자료에 「’26년 12월 잠정」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신청 날짜도, 대상 연령도, 소득 기준도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공고가 나오는 대로 이 글을 고쳐 두겠습니다.
청년미래적금 5부제 일정을 찾아 들어오셨다면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5부제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만 적용됐고, 1차 가입 절차는 8월 7일 계좌개설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습니다. 지금 은행 앱을 열어도 신청 화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금융위원회는 「’26년 이후 연 2회(6월, 12월)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2차 가입기간은 「’26년 12월 잠정」이라고만 공지돼 있고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6월에 5부제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갔는지, 그리고 12월을 기다리는 분이 지금 확인해 둘 것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공고를 기다리는 동안 지금 해 둘 세 가지
- 2025년 소득이 신고돼 있는지 확인 — 직전연도 소득이 확인되지 않으면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 우리 가구가 중위소득 몇 %인지 계산 — 일반형은 200% 이하, 우대형은 150% 이하입니다
- 우대형에 해당하는지 확인 — 중소기업 재직자·신규취업자·소상공인이면 정부기여금이 6%가 아니라 12%입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개인소득이 낮은 순으로 뽑기 때문에, 공고 당일 새벽에 앱을 붙들고 있는 것보다 이 세 가지를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각각은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 두었습니다.
6월 5부제는 이렇게 돌아갔습니다
가입신청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였고, 그중 첫 5영업일에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됐습니다. 신청이 한꺼번에 몰려 은행 앱이 멈추는 일을 막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 신청일 | 출생연도 끝자리 | 예시 |
|---|---|---|
| 6월 22일 (월) | 1, 6 | 1991년생, 1996년생, 2001년생, 2006년생 |
| 6월 23일 (화) | 2, 7 | 1992년생, 1997년생, 2002년생, 2007년생 |
| 6월 24일 (수) | 3, 8 | 1993년생, 1998년생, 2003년생 |
| 6월 25일 (목) | 4, 9 | 1994년생, 1999년생, 2004년생 |
| 6월 26일 (금) | 5, 0 | 1995년생, 2000년생, 2005년생 |
| 6월 29일 ~ 7월 3일 | 전체 |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
여기서 오해가 많았던 대목이 있습니다. 내 날짜에 못 했다고 해서 자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5부제는 첫 주의 혼잡을 나누기 위한 순번일 뿐이고, 둘째 주인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5부제 날짜에 신청했다고 먼저 뽑아 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1차 전체 일정 — 8월 7일에 문이 닫혔습니다
신청만으로 끝나는 상품이 아닙니다. 신청 뒤에 소득·가구 요건을 확인하는 심사가 3주 붙고, 통과한 사람만 정해진 기간 안에 계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 단계 | 기간 | 내용 |
|---|---|---|
| 가입신청 | 6월 22일 ~ 7월 3일 | 취급은행 앱에서 신청 (마감 7월 3일 18시 30분) |
| 가입심사 | 7월 6일 ~ 7월 24일 | 서민금융진흥원이 개인소득·가구소득 확인 |
| 심사결과 안내 | 7월 24일 (금) |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 |
| 계좌개설 | 7월 27일 ~ 8월 7일 | 토·일 제외. 이 기간이 지나면 개설 불가 |
마지막 줄이 중요합니다. 심사를 통과했더라도 8월 7일까지 계좌를 만들지 않았다면 1차 가입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기간을 넘긴 뒤에는 계좌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7월 24일 안내 문자를 놓치신 분이라면 지금 12월 2차 모집을 준비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200만 명이 몰렸고, 선착순이 아니었습니다
금융위원회 발표를 보면 7월 2일 13시 기준 누적 가입신청자가 201만 2천 명이었습니다. 마감을 하루 이상 남기고 200만 명을 넘긴 것입니다.
이 숫자가 12월을 준비하는 분께 주는 신호는 분명합니다. 정부는 가입 수요가 많아 정부기여금 예산 범위를 넘길 우려가 있으면 개인소득이 낮은 순으로 가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빨리 누른 사람이 아니라 소득이 낮은 사람이 먼저입니다. 12월에도 새벽부터 앱을 붙들고 계실 필요는 없다는 뜻이고, 대신 본인의 소득 구간이 어디인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12월 전에 확인해 둘 것 ① 나이
1차 가입대상은 1991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8월 7일생까지, 「청년기본법」상 만 19세에서 34세까지였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예외가 붙습니다.
- 병역을 이행한 기간은 나이 계산에서 빼 줍니다 — 최대 6년까지. 군 복무를 마치셨다면 만 35세를 넘겨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만 35세 예외 — 최초 가입기간에 한해 만 35세 청년도 가입이 허용됐습니다. 1991년 8월 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분은 12월 2차 모집 전에 나이 기준을 넘기게 되므로, 6월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12월 2차 모집의 대상 연령은 그때 다시 공고됩니다. 1992년생 이후라면 12월을 기다리셔도 됩니다.
12월 전에 확인해 둘 것 ② 소득 — 여기서 유형이 갈립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는 3년 만기 적금이고, 낸 돈에 정부가 6% 또는 12%를 얹어 주며 이자소득세는 면제됩니다. 이 6%와 12%를 가르는 것이 소득 요건입니다.
| 유형 | 누가 | 개인소득 기준 | 정부기여금 |
|---|---|---|---|
| 우대형 | 중소기업 재직자 |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종합소득 2,600만원 이하) | 월 납입금의 12% |
| 우대형 | 중소기업 신규취업자 | 총급여 6,000만원 이하 | 월 납입금의 12% |
| 우대형 | 소상공인 | 연매출 1억원 이하 | 월 납입금의 12% |
| 일반형 | 그 밖의 청년 | 총급여 6,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4,8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은 연매출 3억원 이하) | 월 납입금의 6% |
| 비과세만 | 소득이 그보다 높은 청년 | 총급여 6,000만원 초과 ~ 7,500만원 이하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 | 없음 (이자소득 비과세만) |
개인소득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가구소득도 함께 봅니다. 일반형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우대형은 150% 이하여야 합니다. 본인 급여는 적어도 부모님과 같은 주민등록 세대에 있고 가구 전체 소득이 높으면 걸릴 수 있는 대목입니다. 내 가구가 몇 %에 해당하는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 표에서 가구원 수별 금액을 보시면 바로 계산됩니다.
여기에 더해 직전연도(2025년) 소득이 확인돼야 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2025년에 소득이 전혀 없었던 분은 12월 모집에서도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3년 뒤 얼마가 되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가 든 예시는 이렇습니다. 월 50만 원씩 3년, 원금 1,800만 원을 넣고 금리를 연 7%로 가정했을 때 일반형은 약 2,110만 원, 우대형은 약 2,227만 원을 받습니다. 원금 대비 310만 원, 427만 원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다만 금리는 가정치라는 점을 짚어 둡니다. 실제 적용 금리는 취급은행이 정하며, 위 숫자는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만기 수령액을 확정된 금액으로 안내하는 블로그 글은 걸러 보셔야 합니다.
가입한 뒤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 중소기업 재직자로 우대형에 가입했다면 재직 요건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요건을 못 채우면 일반형으로 전환됩니다. 12%가 6%가 된다는 뜻입니다.
- 중도해지하면 정부기여금과 세제혜택이 제한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는 특별중도해지로 인정합니다.
- 청년도약계좌를 갖고 계셨던 분의 전환 가입은 2026년 6월 최초 가입기간에 한해서만 허용됐습니다.
어느 은행에서 신청하나
신청은 은행 창구가 아니라 은행 앱에서 합니다. 1차 취급은행은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카카오뱅크와 우정사업본부(우체국)였습니다.
두 곳은 조건이 달랐습니다. 토스뱅크는 12월부터 취급할 예정이고, 카카오뱅크는 최대 20만 좌 한도가 걸려 있었습니다. 평소 쓰는 앱이 이 둘이라면 12월 공고에서 한도와 취급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 대상 제도는 이렇게 접수 기간을 짧게 열고 닫는 방식이 많습니다. 청년월세지원도 5월 29일에 접수가 끝났습니다. 관심 있는 제도가 있다면 공고가 뜨는 시기를 미리 적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
- 5부제는 6월 22일~26일 닷새만이었고, 6월 29일~7월 3일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전원 신청 가능했습니다
- 1차는 8월 7일 계좌개설을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다음 기회는 2차 가입기간입니다 — 금융위는 「’26년 12월 잠정」이라고만 밝혔고 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
- 선착순이 아닙니다. 예산을 넘기면 개인소득이 낮은 순으로 뽑습니다
- 미리 확인할 것은 나이·직전연도 소득·가구 중위소득 비율 세 가지입니다
- 중소기업 재직자·신규취업자·소상공인이라면 우대형 12% 해당 여부를 꼭 따져 보세요
문의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 ☎ 1397 → 3번 (평일 09~18시)
청년미래적금 안내 ylaccount.kinfa.or.kr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청년미래적금 출시·가입절차 및 심사일정·가입신청 현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서민금융진흥원
2차 가입기간의 날짜·대상 연령·소득 기준은 공고에서 다시 정해집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7일에 금융위원회 자료로 다시 확인한 1차 기준 내용입니다. 신청 전 위 번호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